살을 파고드는 고통, 내성발톱

살을 파고드는 고통,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날카로운 통증이 야기하는 내성발톱(=내향성 발톱).

성격도 극 내성향인데 어찌 발톱마저 성격따라 안으로만 자라는지, 작은 발톱 하나가 삶의 질을 완전히 좌지우지 합니다.

아침에 잠자리를 벗어나자 마자 바로 시작되는 직립보행 조차 차질이 생기니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살 안으로 깊이 파고들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해 심해지면 수술까지도 받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향성발톱을 예방할 수 있는지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이란?

내향성 발톱 (내성 발톱 또는 조갑 감입증)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합니다.

진행단계에 따라 1기에서 3기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원인

대부분 엄지발가락에 생기며, 발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남성과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군대에서 군화를 오래 신기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젊은 여성들의 경우는 앞이 너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경우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내향성 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조갑진균증이라는 무좀균이 발톱까지 침범하여 발톱이 두꺼워지고 푸석푸석해지는 경우에도 잘 생깁니다.

대표적인 원인 중 또 하나는 발톱을 잘못 깍는 습관입니다.

발톱을 너무 짧고 둥근 원형으로 깎으면 발톱의 양 끝 조각이 살을 파고들어 자라게 되어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다양한 원인들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내향성 발톱 치료방법

1) 교정치료

초기에는 치과용 치실, 솜뭉치 등을 사용해서 발톱과 피부 사이에 끼어 넣은 다음 발톱과 피부 사이에 살짝 공간을 마련해주고 파고 들어간 발톱을 위로 들어올리는 교정만으로도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내향성발톱 교정기는 살을 파고든 발톱 가장자리에 고리를 걸어 발톱 가운데는 눌러주고 가장자리인 모서리를 들어올려 발톱이 파고들지 않도록 합니다.

발톱테이프는 발톱과 피부사이에 얇은 밴드를 붙여 발톱이 피부에 자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약물치료

내향성 발톱에 대한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감염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항진균제, 항효모제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고, 치료 계획을 지속적으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수술치료

염증이 심한 경우나 계속적으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파고든 발톱 옆면 일부를 제거하고 발톱 위를 덮고 있는 살의 가장자리를 절제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향성발톱 뿌리를 레이저로 치료하여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합니다.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를 선택 할 수 있으니 수술 전에 신중하게 전문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수술 및 마취 방법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내향성 발톱 예방법

1) 올바른 방법으로 발톱 깍기

가장 좋은 것은 2-3주 간격으로 발톱을 다듬는 것입니다.

발톱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지 않는 이상, 발톱을 그 정도의 간격으로 다듬으면 내성 발톱이 자라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2) 편한 신발 신기

가능하다면 발에 편한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이 너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은 발가락에 장기간 압력을 주기 때문에 발톱에 변형이 올수 있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청결하게 유지하기

항상 발을 청결히 유지해주고 특히 발톱을 자른 후에는 발톱 부위와 발톱깍이를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족욕이나 마사지를 해주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족욕이나 샤워 후에는 물기를 잘 닦아낸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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